헷 이때까지만 해도 블로그를 다시 할지 몰라서 간판 따위는 찍지 않았다.. 웨이팅 핵길다는 연남동 꿀돼지집 사주보고,네일하고 9시쯤 갔더니 널널해서 편하게 먹을 수 있었다. 요즘은 찬도 정갈하게 인스타에 올릴 수 있는 느낌으로 내놔야 인기가 있는 것 같다. 냉삼과,꼬들살을 시켰다. 맛은 평범 구운 쏘세지가 오랜만이라 맛있었고 구운 고사리 먹는 재미에 셋이서 고기 4인분을 먹었다. 배 빵빵~ 연남동 꿀돼지집 재방문 의사 없음!! 2차로 어디갈까 하다가 들어간 연남동 다이닝 야경 우리방금 고기먹고 온거 아닌가..? 채끝짜파게티 바로 시켜주고 너무 맛있어서 국물까지 호로록 서버분이 일본분이셨다. 다른 메뉴도 맛있었을 것 같은데 넘 배불러서 명란구이! 감자샐러드와 , 훈제 고기? 소시지가 나왔는데 완전 내스타일..